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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님들
지난시즌 크리스마스담날 부인몬께서 용평렌보파 정상부근에서 초딩스키어의 어택으로 발목골절되서
5주간 깁스신세를 졌는데요. 당연히 그 시즌은 아웃되었죠
이번시즌엔 지난번 부상을 예방하고자 플랙스 하드부츠로 바꾸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대 아직도 뒤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스키어가 있으면 무섭대요 -_-
무서워서 구석라인에서만 숏턴 치고 있어서 보고있으면 안스럽습니다 ㅠㅠ
시즌 시작하고 3번정도 탔는데 예전만큼 금방 몸이 풀리는것 같지 않은 모양 입니다.
보통 12월 초쯤 되면 예전 감을 찾잖아요
부상당시에는 부인몬 보다 먼저 내려가서 상황목격을 못했고 도와주지 못했는데
올해는 무조건 먼저 내려 보내고 뒤에서 따라 갑니다.
저도. 호크에서 턴실수로 사고한번 낸 이후로
앞에 사람 있으면 그냥 멈춰섭니다.
옛날엔 사이사이 뚫고 다녔는데 요즘엔 못가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