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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딩 유부보다....정말 한해중 겨울 그것도 보드타러 가는날만 눈이 빠져라 기다렸건만...
같이 타러가는 멤버들 못간다고 해버리니...아...나도 한주 쉴까...이런 생각이 드는게 나이가 들었나봐요..ㅠ.ㅠ
가뜩이나 날이 따뜻해서...올시즌 몇번 가지도 못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가득인데...
눈 딱 감고 혼자 전투보딩 하러 가야겠죠? 질문 아닙니다..탑승 아녜요...^^;;;; ㅎㅎㅎ
혼자 넋두리 하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가족분들이랑 같이 보드/스키 타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저는 가자고 말하면 눈에 쌍심지 킴....
가는거 허락해준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야하는......얼른 4살배기 딸 키워서 데리고 다녀야 겠어요....
날이 많이 따뜻하고 비도오고 우울한데..다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