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간부터 야간까지쉬엄쉬엄탔습니다...
설질이야 그냥 타는걸로만족했지만
꼭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부분이있어서 웰팍측에 항의했습니다.
내용은 무분별한 단체 및 학단을 불러모아
슬로프의 위험한상황들을 대책없이 방치한점
그리고 무분별한 단체 사설강습으로인한 슬로프 이용에대한불편 이었습니다.
리조트입장에서애 수익을내야하고 그렇기때문에 단체손님을 많이 유치해야하는건 맞지만
시즌초 슬로프도 제대로오픈되지않은상황에 슬로프수용인원을 초가할법한 사람을 모객하였고
또 스키학교측의 강습이아닌 외부강사들이 강습을하며 알파슬로프와 델타슬로프를 거의 점거하다시피했고
이로인해서 슬로프이용에 엄청난 지장과 여러 위험요인들이있었습니다.
찍어놓았던 사진은 내일 컴퓨터로 추가업로드하고 웰팍측에는 증거사진으로 보내줬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리프트에대리프트에대한 안전교육조차 제대로되어있지않았고(특히 야간에는 알파리프트 탑승후 하차까지 무려 20분이나 걸린적도있습니다)
델타+ 하단부분에는 단체강습으로 인한 미로가 형성되기까지했습니다.
데크 테일쪽 탑시트 여자친구 장비포함 30방이상 나갔고
슬로프에서 잦은 충돌로인해 패트롤분들이 안쓰러워보일정도였습니다.
단체강습이나 학단이 오면 슬로프가 혼잡해지는걸 저 본인도 알고는있었지만
이렇게 무분별하개 관리 통제를 하는 웰팍측에 너무화가났습니다.
말주변이없어서 두서없게 작성하긴했지만 오늘웰팍에서 알파 델타+슬로프 오후야간타임에 이용하셨던분들
저랑 같은생각하셨을거라고 봅니다..
단체를 막자는 의미는아니지만 리조트차원에서 적절한인력분배와 통제 및 관리로 정리좀 해줬으면합니다.
학단이 때거지로 오건 외국인이 단체로오건 컨트롤이 가능한정도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주에 대학교 학단 3팀이 왔는데 슬로프에 빨주노초파남보 강습받는 사람들로만 꽉차있었으며 멈추지도 못하는 강습생이 브라보 올라와서는 소리지르며 사람들을 하나둘 치고 오며 마지막으로 리프트 타려고 걸어가고있는 저를 치고 그냥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