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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전에 편의점 우유를 골라서 빨대꼽고 몇 모금 마시는 순간....뜨악!!!
치즈맛 비스무리...역겨워서.......
유통기간을 보니 재수없게도 5시간 지난 우유더군요...
근데 집 냉장고의 우유는 하루정도 지나서 마셔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여튼 다시 들어가서 상황설명하니....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랬다고...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겨울이라도 냉장고 온도 좀 잘 맞춰달라고 하며 나왔습니다...
근데 그것 때문인지...맥주에 과자 때문인지.....
배가 꾸르륵 대는걸 계속 힘주며 참앗는데....
한계에 부딪혀..결국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헝글님 들도 조심하세요~~'입니다.
요즘 겨울이라 냉장고 온도를 좀 올리시는 듯한데...
유제품 드실땐 유통기한 확인하고 드세요~~~
저 2주전에 스키장 가서 가방에 있던..유통기한 2달 지난 초코바 먹었다가..................
보드못타구 화장실에만!!!!!!!!!!!!!!!!!!!!!! 으케케케ㅔ케케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