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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씀하신상태로 봤을때... 짐작하기로는 립에서부터 40도이상 회전을 먹고나가려고 하셔서 립에 자꾸 걸리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케일이 어느정도의 킥에서 뛰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시즌초반이고 임시파크들이니까 초중급 킥이라는 전제하에 일직선으로 립을 거의 지났을때... 말씀하신데로 상체로테이션을 반만 준다는 느낌으로 살짝 쳐주신뒤(사실상 상체로테이션이라기보다는 팔의 스윙만으로도...,) 나머지 반은 하체가 자연스럽게 따라돌아오면서 완성됩니다. 랜딩존을 바라보시는게 아니라 하체가 딸려오는 느낌이 들때쯤 시선처리는 블라인드로 향해야 깔끔하고 슬립없이 완성되고요. 이게 처음 백180에서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백180을 철저히 마스터하시면 프론트360이 굉장히 쉬워집니다. 그리고 평소 그트도 병행연습하신다면 펌핑위주로 연습해보시면 이게 또 킥에서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