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앉아서 바인딩 채우다가 엉덩이 바로 윗 부위 쯤에
유령데크를 맞았데요 -ㅅ-
그나마 스키장 같이 다니는 유일한 친구인데...
괜찮냐고 물었더니 괜찮데요
너 그래도 그거 내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아파올지도 모르는데.....
연락처 받았냐니까 안받았데요
데크주인은 강습받는 아주머니였다는데
데크 조심히 다루시라고 타이르고 그냥 보내드렸데요
오늘 아침에 또 일찍 들어갔다는데
걱정되서 통화해보니 괜찮데요
이건 뭐 튼튼한걸 다행이라그래야될지
멍청한건지 참.. 아오..
안 다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