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문하여 아들이 가보고 싶다고 하여 경기권 일부와 무주를 제외한 모든 스키장을 다 가보고 하이원을 베이스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유는 성수기 즈말에도 다른 스키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기다리고 탈 수 있어서 였습니다. 하지만 시즌권 개시하러 지난주말에 다녀오고선 제우스 1,2,3 오픈 하지 않으면 주말엔 안와야 겠다 다짐하고 왔네요. 하이원은 일단 수도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슬로프만 제대로 오픈되어 분산만 되면 주말 비발디나 휘팍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프트 체증이 덜한듯 합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아테나 슬로프로만 모든 레벨의 스키어, 보더가 몰려 한꺼번에 타야하는 상황이다 보니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갔던 날은 강풍까지 불어서 곤돌라까지 정지되니 이건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바로 접고 돌아왔습니다. 탑에서 밸리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제우스가 모두 오픈 되어야 주말에도 갈 만할 듯 합니다.
이동이 번거롭긴 하지만 아테나1이 어제오늘
설질이 제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