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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중

조회 수 462 추천 수 0 2015.12.14 20:27:24
짱구는목말러 *.223.10.14
작년 처음 시작해서..엄청 넘어지고..
나름 열심히 타고..다치기도 해보고
장비도 열심히 사보고..

근데 이번 시즌 되서 느끼는건데..
내가 멀 위해 이러는거지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아는형들의 실력은 고만고만하고..
더이상 혼자가서 늘지도 않고..

그러니 장비 욕심 내고..
장비 사면서 느끼는건데
학동도 이제 질리네요..
그리고 거기 일하는 사람들 욕하는건 아니지만..
가는데마다 관점이 틀리고
안면 터도 팔생각에 옆에서 꼬시기만 하니까
짜증나고..

넘 마니 타서 넘 질린건가 싶기도 하고..
배움이 없어서 질린건가 싶기도 하고..

즐거움으로 시작해
질림속에 접을까 걱정되네요..
작년엔 그래도 야간에 가면 라이트 하나만 봐도
심장이 쿵쾅했는데..
즐거운 맘으로 잘타진 못해도 그때처럼 타보고 싶네요..
저번주 주말 거의 첫보딩이라 생각 드는 보딩을 했는데
확실히 작년처럼 신나지가 않네요

저만 이런거 아닌가요??2년차데 다들 그래요??
조언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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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믿으면천당가고오빠믿으면홍콩간다~

2015.12.14 21:20:21
*.148.45.150

투자해서 강습도 받아보세요.

잘타고 싶은 욕망도 매우 필요합니다.

2년차는 정말 까마득하죠... 힘내세요.

짱구는목말러

2015.12.15 08:34:59
*.194.25.102

그를까요?트릭하고 싶던데 막 ..ㅋ;

죽어있는캠버

2015.12.14 22:02:35
*.127.139.44

전 6년차 솔로보딩했는데 음악들으면서 슬롭가르는게 그렇게 좋던데요. 몇번사고도 나고 늑골도 나가고 했는데

않하면 좀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처음에 2년정도 탔을때는 저도 걍 오가면서 실력도 않늘고 했는데 동호회들어가서 같이 실력늘리고

원정도가고 술도 마시고 했더니 지금까지 왔어요..

걍 취미라는게 그렇자나요. 하기싫으면 않타면 그만인거고 않타다가 또다시 생각나서 가보게 되고

걍 그런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짱구는목말러

2015.12.15 08:39:11
*.194.25.102

저도 음악 듣고 혼자 타는거 좋아했었는데..지금 한계가...지인중에 잘타는 사람이 있음 좋을텐데..

딱 고만 고만해서 문제네요 -0- 동호회가 답인듯 하네요..

청아사랑

2015.12.14 22:27:02
*.41.70.162

슬럼프에 빠지셧네요  시즌초니 ^^

짱구는목말러

2015.12.15 08:35:20
*.194.25.102

시즌초라 그러겟죠.. 힘낼수 있을거임 !!

doob

2015.12.14 23:52:55
*.36.158.107

혹시 요즘 날씨가 이래서 다운되신 거 아니신지....눈도 잔뜩오고,오들오들 떨며 즐길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짱구는목말러

2015.12.15 08:35:53
*.194.25.102

그런듯 하네요 .. 맨날 날씨 왜 이렇게 따뜻하냐고 투덜대긴 해요 ㅋㅋ

숑나간다

2015.12.15 08:25:41
*.158.255.158

한시즌에 얼마나 타시는데 질리신다고..저는 시즌당 40회 이상 타거든요 13년차고..이제 2년차시면 시작 단계고 혼자 타다보면 실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죠 그리고 재미 없어질 수가 있긴 하죠 그럴때 헝글 같이타요를 이용하거나 동호회 활동 하시면 나아지실 듯요

짱구는목말러

2015.12.15 08:41:27
*.194.25.102

동호회가 답인듯해요.. 근데 후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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