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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이 크고 (슈프림 250ㅠ) 신체스펙도 (169/56)커서
지난 시즌까지는 남성용 바인딩 사용했었어요.
저도 뭔가 장비빨?을 기대해서 무조건 하드한 바인딩!
이러면서 라이드 엘헤페 남친꺼 뺏어서 사용했는데요.
슈프림 부츠외피가 작아서 그런지, 좌우유격때문에ㅠㅠ
궁합이 딱 맞으면서 단단한 바인딩을 찾다가
올해 처음 렉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강성은.. 사실 실력이 미천해서인지ㅠ
이번시즌 데크까지 바뀌어서인지, 큰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ㅎ
다이오드를 눈독들였었지만 가격이ㅠ 그 비싼 바인딩을 꼭 써야할정도의 실력인가싶기도ㅠ
살 때 샵에서도 여자가 렉사정도의 하드함이면 충분할거다란 이야기를 듣기도 했구요.
궁합이 잘 맞다보니 웬지 안정적인것도 같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개인선택이지만,
저는 앞으로 여성용 장비류를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
전 슈프림에 버튼 렉사 사용중인데, 버튼+버튼이라 궁합은 아주 좋습니다.
더 하드한 바인딩 원하시면 남성용 쓰실수밖에 없지만,
발이 작으셔서 좌우유격은 감안하셔야 할듯해요ㅠ
버튼 다이오드 스몰이나 플럭스 dm 스몰도 여성분들 많이 쓰시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