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비오 클리닉 후기 올립니다. 

먼저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강습 테스트 받고 반 배정되어 라이딩 하려고 했는데

새 부츠 사고  두번째 신고 나온터라....

끈을 꽉~~~~ 조이고 준비하고 올라와서 그런지....

쥐가 나버려서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ㅜㅜ

조원들 다 내려 가시고 제 차례가 되어 강사님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더니...

정말 ㅠㅠ 마구마구~~~ 뛰어 올라오셔서 쥐가 난곳을 풀어주셨어요.

저번주 일요일... 정말 봄날같은 날씨....

강사님 얼굴은 온통 땀범벅 ㅜㅜ

정말 초면인데.... 제 라이딩도 못 보신 강사님이신데

"강습비 냈는데 아깝자나요. 강습 받으셔야죠~~~ "하시면서 꽤 오랫동안 제 발을 풀어주셨어요.

발에 온기가 돌고 부츠 반 풀어서 살살 내려오니 워밍업이 되었는지 2시까지 열심히 강습받았습니다.

정현배 강사님. 완전완전 감사드립니다.

저 오비오 강습 정말 감동 받았어요 ㅠㅠ

강습생 한분한분 정성 담아 조언해주시고, 쉬는 타임에도 곤돌라 안에서도, 강습이 끝난 후에도...

그리고 오늘 화요일 오후에 메일도 받았습니다.

강습할때 찍어주신 영상 하나하나에 코멘트 달아주시고

손수 업 다운 지점까지 그림으로 그려서 보내주셨어요.

강습의 전체적인 일정을 적은 후기가 아니라서

지금도  글을 올려야할지 고민 되지만...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후기를 올립니다.

감사해용~~~ 우리반~ 정현배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