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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보통 비니를 쓰고 고글을 쓰는데 보통 슬로프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올 때 고글을 이마 위로 올리잖아요!
그러면 항상 고글에 김이 서리더라구요. 그러다보면 고글 안 쪽에 뭐 때문인지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은 슬로프에서 건물로 들어오실 때 고글 어떻게 하세요??
그냥 휙 벗어놓는게 좋을까요?
몸에서 비니랑 헬멧까지 완전히 분리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슬롭에서건 쉬러 들어왔을때건, 이마에 한번 올리면 그 날은 (날씨가 영향을 좀 미치지만) 그 고글은 다시 쓰기 힘들다고 생각하세요! 좀 과장이 있지만 이렇게 습관 들이셔야 나중에 편해집니다 ㅎㅎ
잠시 화장실 볼일볼때는 그냥 쓰고있습니다. 그리고 뭐 추러스흡입이라던지 커피한잔할땐 그냥 헬멧벗고 주머니속에 넣어뒀던 고글 파우치에 고글을 정성스럽게 넣은후 헬멧속에 넣고 들고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