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모델 사용자입니다.

십자인대 파열이후 무릎보호대만으로는 불안해서 구입해서 썼습니다.

무릎 슬리브 낑구고 헬스장에서 재활 운동(하루에 한~두시간)했었구요.

그해 겨울 보드장에서 무릎슬리브 > 쫄쫄이 > 무릎 보호대 > 보드복 이렇게 입고 탔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압박감이 있어서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무릎에 테이핑한 느낌에 전체적으로 압박붕대를 한 느낌?

암튼 안정적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질긴소재라 사이즈 선택이 중요했구요.

문제는 실리콘 부분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라고는 하나, 저는 처음 착용시에 벌겋게 피부가 올라오더라구요.

특히 보드탈때는 위에 짱짱한 무릎보호대까지 낑구고 타니, 땀도 차고 게다가 아침에 가서 3~4시까지는 계속 채우고 있으니 더 그런듯 합니다.

홈페이지에도 착용시간은 장시간 착용하지 말라고 나와있거든요

그래서 수분젤을 사용하라고 했는데, 전 걍 세타필 발랐습니다..;; 

그거만 빼면 괜찬습니다. 

허벅지 제일 두꺼운데가 54인데 90했습니다.

쪼이는거 원하면 한치수 작은거 사라고 해서요;;;;

아 그리고 다리에 털 많으면 무조건 수분크림이나 젤 바르고 입으세요...

안그러면 다리털 뽑히는 극심한 고통이 따릅니다..;;

효과 확실히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산 사용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