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작성해보네요^^
시즌이 가까워 와서 그런지..
묻답에 그런 질문들이 의외로 자주올라오더군요
"제가 가진 고글이 인터핏인가요, 아시안핏인가요?"
"제가 코가 좀 낮은 편인데 아시안핏이 좋을까요, 아님 그냥 인터핏을 쓸까요?"
운이 좋게도,
오클리 에이프레임 - 인터핏과 아시안핏
아논 피그 - 인터핏과 아시안핏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기초적이지만 살짝 칼럼을 작성해 봅니다^^
1. 먼저 오클리-인터핏과 아시안핏

위 사진은 인터핏의 모습입니다.
다른 부분의 스펀지와 마찬가지로,
코부분의 스펀지도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아시안핏의 모습입니다.
인터핏과 달리 코부분의 스펀지가 두툼하죠^^
다른 사진들도 한번 보세요.

아시안핏, 약간 측면에서 찍은 모습

인터핏, 살짝 아래에서 찍은 모습
2. 아논 피그-인터핏과 아시안핏

0203 프레임의 인터핏 스펀지 모습입니다.

0405 프레임의 아시안핏 스펀지 모습입니다.
확실히 인터핏보다는 스펀지가 코부분이 두툼하죠^^

조금 떨어져서 찍은 모습입니다-아시안핏

이것도 조금 떨어져서 찍은 모습-인터핏

이건 0607 인터핏의 모습입니다
스펀지가 0405와는 달라졌죠^^

사진으로 표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냥 밋밋한 스펀지가 두꺼운 것 하나, 얇은 것 하나 이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썼을 때 착용감은 0405 이전의 인터핏에 비해 조금 단단한 느낌이 나네요.

0405 아논 아시안핏과 0506 오클리 아시안핏의 비교입니다.
착용했을 때 오클리의 아시안핏이 더 두툼한 느낌입니다.

조금 멀리 떨어져서 비교!
요것은 0203인터핏과 0607 인터핏의 비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스펀지 재질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두께도 0506이후가 조금 더 두껍지만..
전체적인 착용감은 0405 이전이 더 좋은 듯 하네요^^(개인적으로)
아마도 0405레더와 0506 레더 중..
0405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마감도 더 좋긴 하지만,
스펀지 때문이 아닐런지 생각해 봅니다^^

스펀지 두께의 비교-위에서 찍은 사진
언제나 그렇듯..
넘 기초적인 내용이라 올리기 부끄럽지만,
"누구나칼럼"이라는 제목에 용기내어 작성해 봤습니다^^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시죠?
소심한 A형이라 악플 달리면 슬쩍 삭제한다는 거...ㅡ.ㅜ
사진올리는게 귀찮아서 칼럼쓰는것을 안좋아라 하는 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