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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장을 혼자 가보려 하는데요
전기들어오는 곳에 전기장판 들고 가려보 합니다.
혹시 가보신분 계시다면
그건 도저희 사람이 할짓이 아닌가요?
나름대로 눈 구경하고 적막하고 한적하니 운치를 느껴 보겠다는 꽤나 낭만적인 상상만으로
가보려는 것인데
현실은 오줌싸러 나갔다가 동태 되는 그런곳일까요?
전기 장판 사용하면 그나마 천국 입니다 할만해요
작년 시즌 용평서 보드 타고 놀다 발왕산 정상에서 캠핑 해봤는데
흠~~~뭐 쫌 힘들었지만 할만했어요 다시하라고 하면 글쎄요~~^^
진정한 캠핑은 눈오는 겨울과 적절히 비가 내릴때죠..ㅋㅋ
대신 준비를 단디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