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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게신판에 잘못올려서 문답게시판으로 왔습니다.)
일본 스키 여행 준비중에 있는 여자보더입니다.
자오스키장을 가려고하는데(가시려는분 없나요?? 같이가요~) 제가 장비가 없어서 현지렌탈 계획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현지렌탈 데크들은 완전.. 안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걱정이네요..
좋은곳에 가서 장비때문에 속상하게될까봐 (그리 잘타지는 않지만;;;)
매 시즌마다 보드타러 잘 다니는데 실력이 그냥 너비스 턴(?) 정도 이고 장비구입엔 아직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참에 보드 구입을 해야하는지 (사실 잘 다니니 사도 무방하지만, 금액이,,ㄷㄷ...)
아님 렌탈샵에서 3~4일 렌탈을 할것인지 (해줄것인지 말것인지도 문제지요;;)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묻습니다
아!!! 그리고 사게되면 어떤걸 구입해야하는지도 조언 구합니다
역캠버 정캠버 등 있던데.. s자 정도하는 제실력에 어느게 나을지. 하드or 소프트 중 어떤게 좋을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키 160 몸무게 52 입니다.
추운데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일본에서 공부 할적에 일본 스키장들 몇군데 갔었는데요...
일본 렌탈 장비들 우리나라 리조트 주변 렌탈샵이나 리조트내 장비보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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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키장을 다 가본건 아니니 확실하지는 않고, 자오 도 가보진 않았으니 모르겠지만요.
제가 경험 했을때 생각해 보면 그래도 나름 장비 관리 잘 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장비 렌탈도 2~3일씩 하는게 가능 했구요. 리조트내 장비도 있지만 종종 주변에 우리나라 처럼
렌탈샵이 있기도 합니다.
일본어가 되신다면 국내 업체 통해서 말고 구글링 이나 야후제팬 같은거 검색해서 일본 스키전문 프로모션 진행
하는 여행사 통해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하나하나 전부 스스로 해야 되고, 일본어가 능숙하셔야 합니다.
아니시면...
http://www.yamagata.or.kr/Goods/Goods_View.asp?IDX=55&start=&List_CATEGORY=&List_AREA=&List_SEASON=&List_THEME=03&List_KEYWORD=
여기 들어가시면 가시려는 자오스키장 정보가 있으니 한번 살펴 보시고 한국어도 가능한 것도 있으니
직접 연락해서 알아 보셔도 됩니다.
어쨌거나 국내업체를 통해 진행 하시는거라면 좀 편하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손품,발품좀 팔고
일본어도 조금 하셔야 합니다.
영어도 일부 통하기는 하지만 세부적?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영어 안통해서 답답해질수 있으니
어쨌든 따로 알아 보시려면 일본어 필수 입니다.
렌탈장비는 스키장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관리수준도 높고 국내보다 좋습니다.
그래도 꽤 비싼 편이니 그 비용을 아껴서 본인장비를 챙겨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동이 귀찮아도 자기에게 맞게 셋팅된 장비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만~~
자연설비중이 높은 일본에서는 어느정도의 라이딩 실력이 없으시면 정말 타시기 어렵습니다. 체력도 일찍 소진대구요. 남들이 다 극찬하는 파우더도 베이직 턴만으로는 늪지옥으로 변할 수도 있어요..ㅜㅜ
스케이팅이 기본입니다. 안하시면 리프트 안 태워줍니다. 안전바도 없는곳이 많구요. 국내에서 미리 연습하고 익숙해지세요.
자오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라 부럽네요~ 능숙치 않으시면 앗피도 추천드립니다. 즐건 여행 하시길~
장비는 살로몬 버튼 위주고 각각 렌탈하셔서
조립해줍니다. (부츠 바인딩 대크)
하루 4-5천엔 정도 합니다. 한국 1-2만언 생각하시면
큰코 다치시구요
문제는 자오를 왜? 싸서 패키지 뜬거 봣는대
야마가타현은 좀 참으시는게 후쿠시마랑 가깝습니다
원전터지기 1주전에 센다이로 귀국햇는대 시껍햇죠 ㅎ
현에서 지금 관광객 유치차원으로 저렴하게 나온거로
아는대 아직 미혼이시면 우회하시는게
삿포로나 아오모리 나가노 쪽으로 바꿔보세요
수빙도 2월이나되야 경관이 나옵니다.
참고로 슬로프 활주거리는 허벅지터질정도로 깁니다.
8-12키로 구간도 있구요
혼자 가시는 원정이라면 조금 말리고 싶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렌탈비 비싸다고 들었는데 패키지 알아보시고 4일렌탈이라...흠...
나머진 다음분이~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