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드를 탄지 이제 1년차입니다.
기존에는 154정도 되는 데크를 렌탈 해서 탔는데
올해 처음으로 159짜리 xlt를 구입하여 탓는데 턴이 잘되지 않습니다.
한쪽턴은 잘되는데 반대쪽턴을 하게되면 데크가 'ㅡ'자 가 되어서 턴이 올라가 버립니다.
아시는분 154짜리 데크를 다시 타보니 턴도 잘되고 데크가 제생각대로 움직이구요.
제가 아직 턴을 마스터 못해서 그런걸가요?
아니면 데크 세팅을 바꾸면 손쉽게 될가요? 아직 초보다 보니 잘모르겟네요.(기본세팅입니다.)
키는 174에 77kg입니다. 테크가 큰걸가요?
XLT 타신다면 라이딩만 하신다고 봤을때, 초보라고 봤을때 체중 대비 데크 길이는 약간 길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적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렌탈덱과 XLT는 차원이 다른 데크죠~ 플렉스의 차이, 늘어난 길이, 베이스 속도까지
전에 타던 데크와는 분명 틀리실 겁니다.
아시는분의 데크는 어떤 성향인진 모르겠으나
눈에서 좀 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