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사노 선택했습니다. . 내피가 첫느낌엔 그다지 부드럽다거나 편하진 않았고 약 5회정도까진 길들이는게 필요했습니다. 데크를 채우고 다니는 왼발은 좀 더 저리고 아파서 방안에서 하루에 두어시간씩 신고 있엇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한마디로 이때까지 신어본 부츠 중 텅의 지지력과 탄력은 최고 입니다. 진짜 스키부츠같아요. 첨에 너무 조여버리면 발과 종아리가 저리구요. 2~3회 런까지는 적당히 조이고 타다가 부츠가 따뜻해지고 유격이 생기면 조금씩 더 조여서 타면 딱 좋습니다.

테크니컬라이딩을 추구하신다면

발등을 꽉 잡아주지만 발목은 움직일수있는 그런 부츠가 좋죠

크로스파이브

저도 팀투에서 T1으로 이번에 넘어오면서 했던 고민과 비슷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T1 부츠가 덜 단단하다기 보다는 레이스 방식이다 보니 퀵레이스나 보아에 비해

깁스 느낌이 덜 나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레이스 방식은 아무래도 힘껏 조인다고 해봐도 묶는 포인트 별로 장력도 다르고 끈 자체 탄성도 있어서

한방에 아주 강력하게 조이질 못하니깐요... 현재도 2~3런 하면 손이 쑥 들어갈만큼 공간이 남아서 다시 묶고 타는데

이렇게 다시 묶을때 단단히 묶으면 단단하구나라고 느끼긴 해요

토턴 진입시 강력하게 굽히면서 눌러도 단단하게 잘 받아 주고... 발편한 T1 으로도 충분치 않을까 싶어요~

인사노 너무비싸요 t1 써도 충분하지않을가요? 20만이나 차이나는데,, 전 t1 주문햇어요 ,,

나이트로-32 프라임-32팀투-32프라임-K2 T1 사용중입니다.

T1은 내피 발등부분에 플라스틱으로 받혀주는 부분이 있어서 바인딩 결합하면 팀투보다는 훨씬 하드한 편입니다.

T1 사용하기 전에 깁스같은 프라임에 맨날 발 구겨넣어서 라이딩만 했었는데

적당히 편안한 부츠가 오히려 장시간 라이딩엔 더 좋은거 같더군요

T1과 인사노 둘다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둘다 저릿해요 발은..ㅋㅋ 근데 타면서 물렁해지는게 T1이 좀더 빠릅니다

시즌시작 직전에 구입해서 5회정도 탔는데 발등은 잡아주는데 발목이후가 앵간치 놀아요

(물론 인사노 대비)

T1 25장 인사노37장 12장의 차이? 글쎄요.. 가성비는 확실히 T1입니다.

단단함은 인사노.. 근데 저는 타다보니 T1만 주구장창 신고 있더군요

끈부츠라 한번 묶을때가 귀찮아서 그렇지 집에갈때까지 끈이나 콘다보아 풀어본적이 없네요

12장의 차이때문이라도 T1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