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 회사에서 외부고객 같은 분들에게 실물 편지 연하장을 보내기도 하는데요..
그와 별개로 안면 있는 고객이나 혹은 내부 직원분들에게
개인적으로 메일을 보내는 분도 있으신지요...?;
업무상 알게 된 관계이고 연배가 더 많은 분도 있어 친하다고 할 정도는 아닌데
메일을 보내는 건 안 보내느니만 못할지요...?;;
아니면 의례적인 예의이니 연말 잘 보내시라고 보내는 게 나을지요...?
만약 보낸다면 연하장 전문사이트 같은 곳도 있을까요...?;;;
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연하장이 메일로 오는 것보다는
이메일로 편지쓰듯이 정성스럽게 쓴 글이 오는 것이 훨씬 낫더군요.
아무에게나 이름만 바꿔서 보내면 될 것 같은 이메일이나 연하장은 별 도움이 안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