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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바꿨습니다
180cm 70kg 157타다가 162로 바꿨으며
동일한 정캠인데 캠버높이가 기존 누렁소가 2.5cm라면 새로산 검은소는 1cm정도 됩니다.
누렁소는 플렉스는 8로 설명되어있으나 약간 출렁출렁하며
검은소는 어떠한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누렁소가 모글에서 통통거릴때
검은소는 모글을 가르고 다닙니다.
누렁소는 가라는대로 원하는대로 움직이며 일을 참 잘하는데
검은소는 일단 주인놈의 의지는 반영하지 않겠다! 라는 속셈인것 같습니다.
주인놈이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검은소와 누렁소중에 누가 일을 더 잘합니까? [소곤소곤]
보다는...
하드함과 길이에따라 장단점?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1. 하드함 --> 떨림 등 안정감 면에서 더 강하다
2. 길다 --> 아무래도 엣지그립면이 커지고 그런 면에서 안정감이 좋아진다.
단점으로는
1. 하드함 --> 내 마음대로 데크를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다. 토션을 거의 의식하시다피 이용하는 라이더라면 잘 안 통한다 (반대로 토션이 최대한 안 들어가길 원하는 라이더라면 장점으로 작용). 주로 무겁다.
2. 길다 --> 토션 제외 위 하드함과 단점이 똑같다. 거기에 더해서 사이드컷이 더 깊게 나오지 않는 이상은 직진성이 강해진다 (어떤 사람에겐 장점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