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청력이 좀 유달리좋습니다...
웰팍기준으로... 브라보에있으면
나무사이 리프트에서 수다떠시는게 들릴정도...이니...ㅎㅎ
근데..이게 평소좋을때도있지만..
운전할때는
가면갈수록 스트레스네요..
차에서...정말 미세한소리하나만 바뀌어도 바로 카센터로..
고속도로달리다가 좀만 뭔가 잡소리가들리는거같다 싶으면 바로휴게소로...
오늘도 최근에 운전석 휀다쪽에서 미세하게덜덜거림이있는거같길래 카센터 가서 봤더니..
휀다쪽 하부 마감쪽 플라스틱 볼트같은게 시간이지나면서 조금헐거워진거인데
보통 이부분은 정말 심각하지않으면 교체하지않는곳이라는데
심지어 이 소리를 듣고오는사람은 사장님 카센터 15년경험중에처음이라네요...
지난주엔 워셔액뚜껑쪽이 조금 파손되서 나는 소리까지도..
3주전쯤엔 엔진룸쪽 배선 간섭(심지어카센터사장님은 소리조차도못들으셔서 한참찾음)소리때문에도 갔었구요...
뭐 수리비가 많이나오는것들은 아니지만..
한달에 평균 6번정도는...카센터를들락날락해서
이젠 이게반복되니까 스트레스가되어버렸네요..ㅠㅠ
센터사장님은 맨날 노래좀 크게틀고다니라는데..
...
노래틀어도 들려유...
심지어 앰프튜닝도되어있어유.ㅠㅠ
저처럼 유달리남다른감각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신분이나..
그걸 해결하신분있으려나유..
진짜요즘 죽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