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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가 걍 더 좋다에 대한 근거를 혹시 알수 있을까요?
전 스펙표랑 카탈로그 아무리 봐도 두데크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서요
http://thegoodride.com/compare-snowboards
더굿라이드 리뷰를 봐도 평점은 대동소이하구요
아쉽게도 근거 자료는 없네요.. 그저 귀동냥으로 에이전트와 비교 대상은 오피셜 상급인 프로토콜이고..
샵에서도 에이전트의 위치를 더 높게 평가하곤 했으니까요..
해당 사이트에서는 오피셜이 더 비싸게 나오네요.. 우리나라에서만 롬이 더 비싸게 팔린다는 말이 틀린게 아니였군요.
제가 타본 입장에서는..
이번시즌꺼는 모르겠고 전 시즌꺼는 오피셜과 롬에이전트 둘다 타보았는데
에이전트의 그립력이 조금더 좋았습니다. 팝도 더 강했고요.. 노즈 찍었을때 몸을 띄어주는 느낌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오피셜이 좀더 잘 말려서 숏턴에 유리하긴 했습니다. 오히려 오피셜이 롬보다 더 길었는데도요...
다만 리바운딩은 언급할만한 기억이 없군요.. 플럭스가 6인데.. 5.5인 캐피타 스캇스티븐스프로모델보다 더 말랑한 느낌이였네요..
그리고.. 스팩만 따진다면.. 011 플랫스핀보다 k2 패스트플랜이 더 상급이라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나무만 들어간 캐슬러가 그렇게 비싸게 팔리는 이유도 설명이 안되겠고요..
데크는 스팩으로만 애기하긴 어려울꺼 같습니다.
근데 오피셜 추천이 많은 이유가 가격도 있어요
30만원이면 이월 오피셜 구하거든요
신상도 벌서 50퍼 들어가서 40만원
이가격에 오피셜만한 성능 뽑아주는 데크가 없습니다. 에이전트는 할인이 많이 안들어가서 60이상 줘야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