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처럼 삐까뻔쩍한 벨트에 흥미없고 돈아까운분들...
벨트 자체가 불편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츄리닝의 편안함이 그리운 분들....
오방 나르시다가 배때시 렌딩시 버클의 일격에 많이 아파하셨던 분들...
한번 참고해삼.
(힙색으로 내려앉은 바지, 허리띠 뽀대에 한뽀대 따지는 분들은 별 의미 없는 칼럼)
1.찍찍이 쪼가리 보풀이 있는 것으로 구해온다.
(옷 수선가게가서 몇백원내거나 말 잘하면 한쪼가리 공짜로 줄지 모른다...)
2.바지 입을 때, 바지에 달려있는 허리 사이즈 조절 찍찍이를 당겨서
구해온 찍찍이쪼가리를 가운데로 놓고 양끝을 서로 붙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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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진게 세션바지라 세션으로 해보았으며 세션의 경우 찍찍이가
전방으로 당기게끔 되어있는데 후방으로 당기는 녀석은 뒤쪽으로 셋팅해야합니다.
(홀덴이나 노브랜드는 후방으로 되어있던 걸로 기억...)
찍찍이 붙인 티 전혀 안나니 외형이 심하게 변하느니 그런건 일체 없고요
바지 자체의 찍찍이를 당기는 부분이 이 세션바지처럼 끝에 신축성재질이
있으면 마치 고무줄 츄리닝입듯이 매우 편하게 되지만요 그게 없는 바지는
자신의 허리싸이즈에 맞춰 알아서 잘~
과격하게 움직이면 찍찍이가 떨어질 염려는...
솔직히 찍찍이를 연결한 부분에 고리같은게 걸려 직접 잡아당기지 않는 이상은 안전합니다.
끝으로...
본 컬럼은 오로지 편의 하나에 입각한 참고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