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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20년 전에 TOEIC 시험을 본 적이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고나서는 영어하고 전혀 관계없는 쓸일이 없는 일을 하다 보니 영어는 다른 나라 말이었는데...
영어기피증까지는 아니지만 읽고 해석하기가 귀찮아서 직구도 안하거든요..안하는 게 아니라 사실 못하는 거죠..ㅋㅋ
11월초에 갑자기 내년 1월까지 TOEIC 점수를 제출해야 될 일이 생겼는데..
기회는 딱 2번밖에 없었어요...11월 29일 시험하고 12월 20일 시험...
20년만에 토익 공부하니까 진짜 머리에서 쥐나던데요...
투썸플레이스 카페에 가서 20일간 야간자습했어요..
커피 내려주는 친구가 나중에는 주문안해도 머그잔에 아메리카노 스페셜 맞으시죠!..ㅋㅋㅋ
아까 3시에 11월29일 시험점수 발표 났는데...
야호~~~~~~젊은 친구들은 웃을 점수이긴 하지만 간신히 원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20일 시험은 과감히 포기하고 내일 스키장으로 출발합니다~~~~~~
그런데 영어는 도대체 누가 만들은 거죠?
저도 공부해야하는데...
진짜 영어는 누가 만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