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컬럼은 뽀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편의주의와 실용정신에 입각했기에...
칼라매칭이 어쩌느니 하는 딴지는 신경안씁니다.
사용할지 말지도 알아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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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으로 묶으니 자꾸 밑으로 축져서 고생하시던 분들....
마스크로 면상을 가리려고 해도 묶는 사이즈의 압박으로 힘들었던 분들...
또한 끈 달린 삼각건이 비록 요즘 나오기는 해도 다양성의 부재로 인래
자신에게 맞는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동아리의 손수건이 턱도 없이 작은 경우...
통풍성이 최고이지만 사이즈의 압박으로 사용 할 수 없었던 여름용 손수건등등...
설사 자신에게 맞는 손수건이 있다하더라고 자주 묶을 경우 꼬깃꼬깃해져
혹시라도 가슴이 아프신 분들....
마지막으로 마스크에 돈들이는 건 쓸데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재활용 차원에서 집에 있는 녀석 준비한 후 알아서 참고해보삼.
설명은 번호 순서를 따라 설명서를 읽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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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색이 동아리 손수건, 붉은색은 등산용, 그다음은 일반용 손수건
마지막으로... 연두색은 안경닦이 천...
자신에게 맞는 손수건을 준비하고 이외에 운동화 끈이나 약간 신축성이 있는
끈을 준비.(누가 뭐래도...운동화끈이 쵝오!!)
2. 반으로 접는다. 삼각이든 사각이든 구애받을 필요없으며
접은 가운데에 끈을 집어 넣는다.
3. 끈을 잡고 들어서 귀 뒤로 넘겨 묶는다.
이때 귀에 걸리게끔해서 사이로 끈을 뒤로 넘겨주면 손수건이 밑으로
처질 일은 이제 없다.
4. 끈처리하고(비니 사이에 집어넣든 알아서~) 마무리.
보라!! 그 작은 안경닦이로도 마스크면상을 가리는게 가능하지 않는가.
비록 추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가능하지 않은가...;;;;
5. 평상시에 조금 크기가 모자란다고 생각되던 등산용 손수건도 이젠 껌.
6. 여름용 손수건도 가능하며 또한 정사각형이 아닌 두건도 마스크로 변신가능하다.
둘다 사이즈가 동아리용에 비하면 정말 작기 그지 없으나...
7. 이렇게 해서 사용하면...
8. 통풍 최강의 마스크 탄생.. 더이상 수증기 발생은 이제 없다?!
9. 머리두건도 이렇게 단일면만 사용으로도 마스크로 사용이 가능하다.
통풍성 되게 좋은거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런 고생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Coex 대회때 선수들이 많이 착용했죠..
http://club.cyworld.com/the-b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