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드럽게 못타는 아저씨보더입니다만... 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1차후 2차 자리가 되었는데 약간경력?의 신입사원이 여자사람친구가 근처에 있는데 불러도 될까요?? 이렇더군요... 후회는 안하실 거라고 ㅡㅡ;
뭐 정식 회식도 아니고 해서 어린분들이니 맛난거나 사주려고 불러라 했는데...
들어오는 순간 광채가!!! 이건뭐 모든 테이블이 남자들눈이 휙휙~ 돌아가더군요... ㅡㅡ;
너무 궁금해 하시는 일이... 직업이 어떻게 되시나요?? 물으니...
직업이 미인이라네요 ㅡㅡ;
정확한 답변이었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사짜들 만나는 직업인지라...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정식이든 비정식(?)이든 상관없다고....
결론은 친구가 좋은분들 만나는 회사에 들어갔다고 해서 영업하시러 왔다고 대놓고 말씀하지더군요ㅡㅡ;
뭐 미스***와 술자리할 영광을 얻긴 했으나 대화내내 보이는 그부분에 있어서의 솔찍함과 적극성에 헉~헉~ 했네요...
암튼 뭐.... 즐겁고 당황스럽고 설레는 자리이긴 했습니다.
ps. 혹씨라도 그분이 엄한 톡보내고 와이프가 볼까봐 조마조마하네요... 여자들사이에선 공공의 적이니... ㅡㅡ;
직업이 미인이고 영업하러 왔다니..얼굴이 어떻든 좋게보이진않네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