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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애 첨으로 개장빵을 먹고 왔습니다ㅎ 생각해보니 이리저리 개장일엔 못탔네요ㅎ
오랜만에 보드타면서 느낀점을 적으려니 다른분은 다들 시즌중이라 좀 늦은감이 있기도 하내요ㅎ
보딩하며서 느끼점
1. 회원라인 이용객들 짱 부러움
2. 보딩전엔 영상보면서 "저 트릭은 저렇게 탄력을 이용해서 요리 돌리고 저렇게 하고...쉽겠내.." "턴할때 요렇게 저렇게 해서...오케이!!"
하지만 현실은 몸과 마음이 따로놀고...오징어트릭과 개불턴 시전...ㅠㅠ
3. 사람들이 스키장이면 다들 엄청 추운줄 암. 오늘 두껍게 싸매고 오신분들 많던데 많이 더웠을꺼같네요ㅎㅎ
간혹 새치기 하시느분들도 계시고 테이블 자리잡고 있는것도 여전하지만 뭐 그려려니 합니다..ㅎ
오늘 사람도 정말 많았는데 내일 혹시 오시는분들 사람 많을꺼 예상하고 오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오늘 8시쯤 시계탑온도계 기준 0도에 습도 70%정도 였는데 기온이 더 떨어져도 제설이 될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우라노스 슬롭 사진 올립니다~두번째 사진 찍을때 폰 떨어트릴까 엄청 긴장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