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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방학 전이고, 지난 번에 이야기를 썼다시피
이번 기말고사에서 평균 29점을 달성하지 못해서
애들 엄마가 시즌권 잘라버리겠다고 막 흥분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였죠. 제가 장비 넣으러 혼자 갔다오겠다고 하니까
은성이 데려가라고 하더라구요. 응? -_-b
은채는 학교에서 피구 하다가 발목을 살짝 삐끗했는지
"아빠 나 시즌아웃이야?" 라면서 걱정스런 눈빛을 보내던데.....
그래서 결국엔 은성이만 먼저 시즌 개장빵 하고 왔습니다.
오크밸리가 은성이가 처음으로 턴을 성공한 스키장이라서 그런지
저는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암튼 이번 시즌도 무사히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ㅎ
10년 유치원 졸업반 은성군
2015년. 초등학교 졸업반 은성군의 시즌 시작.
season begins from clous on Vimeo.
헬멧 빠뜨리고 가서 아빠꺼 대신 쓰고 탔어요. -_-;;
평균 29점이요?
무탈한 시즌 보내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