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땡부터 10시까지 짧게 탔습니다.
* 온도 : 시작할 때 -9도, 나올 때 -7도였습니다만, 바람도 없고 체감은 어제 밤보다 훨씬 따뜻했어요. 낮에 역시나 좀 더울 듯.
* 대기 : 챌린지는 계속 0 또는 1~2줄, 나머지는 9시 넘어 늘기 시작해서, 나올 때 브라보 10분, 나머지 7~8분 정도로 보였습니다.
* 슬롭인원 : 9시 넘어 챌린지도 좀 많아졌으나, C5 오픈 덕에 좀 분산됩니다. 스키/보드 강습많아요. 나머지는 일요일답게 어제보단 적지만 북적대는 편.
* 설질 : C1은 세번째 런에서 (땡하고 30분이내) 여기저기 쌩얼음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물기를 다 못빼고 오픈했나봅니다. 시즌내내 올해도 C1은 이럴듯. 그거빼고는 아주 좋습니다. C5는 잔감자가 엄청 많지만 타는 데 문제는 없구요. 브라보, 델타는 아주 좋습니다.
어제 밤부터 C3 제설이 이어지고 있는데 바람 방향이 안 맞아서인지 생각보다 들 쌓였어요. 이동식 가져다놓고 쏴야할 듯. 담주에 못열면 주말로는 해 넘깁니다 -_-;; C1 하단은 광폭으로 다 열렸네요. C5 오픈했습니다.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