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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주 실크로드 하단이 오픈한다길래
첫 출격하러
시즌권을 챙겨 야간타러 광주에서
88고속도로 확장도 했다고 하니 달렸었죠.( 길 좋습니다 이제야 고속도로더군요 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바인딩을 채우고 일어나는 순간 엄습해 오는 불안감 아시는분?
ㅋㅋㅋㅋㅋ
몸이 기억을 못하네요 ㅜㅜㅜㅜ 턴이 안되요
첫 리프트 타고 낙엽만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이게 한 세번정도 타니 조금씩 되더라구요
물론 세대크 첫 출격도 있지만 이게 작년 출 출격에도 이랬지 말입니다 ㅜㅜ
내의지와 상관없이 엣지가 안빠져서 강제로 J턴읋 역주행을 하질 않나 내몸이 아니더군요 ㅋㅋ
결국은 다시 폼은 찾았습니다만
아이러니 하네요 시즌 처음 올때마다 ㅋㅋㅋㅋ
저만 그런건지 이게 참..;;
*참고로 광주에서 무주가시는분
88확장으로 인해 남장수ic가 없어지고 동남원ic가 남장수가기전 위치에 생겼는데
동남원으로 빠져서 기존 국도 타나 (동남원에서 기존 남장수ic 위치 까진 구 88도로 사용 합니다)
쭉 가서 함양ic에서 대전통영으로 갈아타나 시간은 비슷하더군요.. 함양ic까지 가는거면
거리가 약 20km 정도 더 길더군요
참고하세요
그럴때마다 아 이게 카빙인가 하지만
J턴 끝나면 슬로프에 엎어져 있는게 슬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