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은 각막 겉을 깎아내기에 통증이 좀 있습니다. 요즘은 M라색 무통라섹, 그리고 자가혈정 이라고 통증을 완화해준다곤 해도 하루정도는 아프거나 굉장히 따갑고 시리긴 한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정말 다행인게 반나절 정도만 아프다기보다 눈앞에 양파마늘파등등을 까놓고 눈에다가 문지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 누워서 눈물좀 흘리고 시간이 지나니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와이프분이 참으실수가 없으시다니.. 뭐라 위로의 말씀을 ㅜ 

눈주위에 계속 냉찜질 계속 해주면 괜찮아집니다... 경험상..

저는 와이프랑 같은날 같이 라섹을 했는데요  검사시 저는 각막이 얇아 라섹밖에 안되고 와이프는 라식 라섹 다 되는데도 라섹을 했는데 엄청 아파하더라고 3~4일간....  근데 저는 약간 뻑뻑함만 느꼈고 아프진 않았어요  이것도 사람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님께 힘들어도 식사를 꼬박꼬박 잘 하시고 안약+경구약 모두 다 잘 복용해야 회복이 빠르다고 말씀을 잘 드리시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란 말이 정말 답입니다;;   수술도 중요하지만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것이 시력수술이니까요 ^^ 

9년전 신혼때 와이프가 라섹을 했는데

그당시 150인가 200인가 들었던 거로

그정도 지나고 나니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왜 시집오고 라섹을 했을까??

그전에 해서 왔으면 좋왔을텐데... 

대놓고 말도 하고 그럽니다

ㅎㅎㅎㅎㅎ

진통제 드시고 눈물 많이 넣어주시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라섹하셧으면 보호렌즈 착용하셨을텐데

그거 있을때가 엄청 이물감 심하고 미칠꺼 같습니다.

그게 눈하고 엄청 밀착이 되있어서 거기가 마르게 되면 엄청 고통스러워요

눈물 많이 넣어주세요 듬뿍

곧 빼시겟지만 그거 빼면 진짜 시원해요

그 뒤로는 시력회복만 잘 하시면 문제없습니다.

그래도 고통에 비하면 신세경을 경험하시니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

저는 고통이 심해서 잘 안먹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아.... 라섹 했을때 기억나네요.....

3~4일동안 침대에 누워서 라디오만 들었던 기억이.....

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죠....

잘 위로해 주세요 ㅎㅎㅎ

곧 신세계가 열릴거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