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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페 TI 입문한지 하루된 7년차 보더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해머데크 사시고 처음에 타실 때 절대 카빙턴을 하지 마실 길 바랍니다.
이유는 많습니다. 구구절절 설명하면 손 아픕니다. (나중에 이유 올리겠습니다.)
그 중에 생명에 직결되는 이유 한가지만 말씀 드리면
힐턴이던 토우턴이던지 마지막에 턴을 빠져 나오는 타이밍이 다르다보니까
난 다 돈거 같은데 데크가 나를 잡고 안 놓아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 보면 폴대(슬로프 양 옆 그물 처져 있는 곳)에 그대로 들이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면 많이 아픕니다. 정말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무주 상단에 가끔 폴대가 안쳐져 있는 곳이 있는걸로 아는데
(무주 관계자님들 오해 없으시길.... 단순히 설명을 위한 것임.)
잘못하면 낭떠러지로 날라 갑니다.
(넘 무서운가 ㅎㅎ)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쓰는 이유는 겁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안전하게 오랫동안 재미있게 보딩을
즐기기를 원하고 희망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처음에는 슬라이딩턴을 하시면서 헤머데크에 적응하시고 타시라는 얘기입니다.
너무 설명이 기네요~~
4. 우선 타보고 산다.. 태워드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