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준으로 빙판은 아이스링크 마냥 그냥 얼음 그대로 엣지로 박고 타도  엣지자국 조차 남지 않는 곳.

강설은 엣지 자국은 미세하게 남지만 거의 슬로프가 안망가지는 눈 정도로 보고있습니다.ㅎ

제 주관적 입장에서의 강설이란게....

쉽게... 한 낮에도 영하의 온도가 유지되어 며칠동안 추운 날씨가 이어질때.....

딱딱하지만 아이스는 아닌....

넘어지면 엄청 아프지만 그렇다고 빙판도 아닌....

아이스반 처럼 슬립나거나 미끄러질 염려없고....

눈이 뭉개질 염려가 없서 믿고 과감히 카빙하기 좋은...

말 그대로 딱딱하고 강한 뭐...그런 설질입니다. 

그외의 설질용어로는

감자( 얼어붙은 눈뭉치가 동글동글하게 굴러다니는거)밭이 있습죠 ㅎㅎ

답변들 감사합니다.

정리하자면 엣지 터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박고 타려면 강설이 좋지만 넘어지면 좀 아플수 잇다..

그밖에 완전 딱딱한 빙판=아이스... 그위에 눈가루=설탕 : 제일 위험해보이는...

주먹만한 돌크기 눈덩이들 모여 잇는것들=감자밭

눈 쌓인 지형 자체게 둔턱둔턱한 것들은 모글밭..

눈이 온뒤 그대로 쌓인 상태=파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