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편한 넓이를 찾게 되지만 스텐스 넓이에 따라 특징이 있습니다.

트릭을 하신다면 그것도 고려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리 사이 거리가 있어 데크에 힘 주기가 쉬워 버터링이나 알리등을 할때 데크를 쉽게 구부릴수 있어요.

좁으면 당연히 무게중심이 높아지지만 데크를 돌릴때 빠르게 돌릴수 있습니다. 

넓고 좁은 스텐스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지만 데크를 빨리 돌려 많은 회전각을 얻는 것보다 

한번한번 크고 느릿한 트릭을 원한다면 넓은 스텐스가 유리하기도 해서 

마냥 어느쪽이 좋다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맞춰 보시는 것이 좋아요. 

넓게 타면 안정감도 있다는 것이 무게 중심이 낮아집니다. 반대로 좁게 타면 높아지죠. 

무게 중심 높아져서 안정감 떨어지는건... 그냥 단점 ㅋㅋ 

안정성과 조작성은 반비례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정 넓이를 찾으셔야 합니다

좁힐수록 조작성이 올라가는거고 넓힐수록 안정성이 올라가는거죠

안정성 측면도 마냥 넓히기만 해서는 적정 넓이보다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옮기면서 찾아보셔요 보통은 바닥에서 무릎높이로 하거나 조금더 넓게 하면 됩니다

사람마다 적정선이라는게 다 달라서 몇정도가 좋다고 딱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처음에는 좁으면 돌리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스탠스가 넓으면 트릭할때 보드를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이 커서, 트릭이 쉽고 편합니다.

다만 스탠스가 너무 넓으면 높이 점프하기가 힘들고(다리벌리고 점프자체가 어려움)

나중에 무릎쪽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저도 스탠스 최대로 타다가 좁힌게 물프이 아파서였습니다.

이것저것 해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스탠스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