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에서 순결을 잃으셨..... 응?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누굴가르칠만한 실력도아니였고..

팀 워크샵으로 갔던지라..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스케이팅보다 먼저 낙엽하는법을 알려줬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되어 누군가에게 알려줄 기회가 생긴다면 스케이팅부터 가르치도록 하겠습니다^^

베어스.. 말씀하시니 갑자기 눈물날려구해여 ㅠ.ㅠ... 저는 작년엔 곤지암이 베이스였고 올해는 하이원이 베이스예요

그리고 얼마전에 베어스를 처음가봤어요 근데... 저는 곤쟘이나 하이원만 가봤어서 리프트가 내릴때쯤 잠깐 서줄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릴때 더 빨라지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멈추는 느낌이 없기에.. 아직 내릴때가 아닌가 했는데..... 저 스턴트맨인줄알았네여... 일행 다 내렸는데 저 데크들고 뛰어내렸어요..

내릴때 서있으시는 직원분들이 내리지마시고 그냥 계세요 !!! 하는데 완전 혼자 정신없어서 막 뛰어내렸네요.......

좀 위험했어요 ㅠ.ㅠ....초보인 저로서는 진짜 엄청난 충격이었답니당.. 그래서 저는 다시는 베어스 가고싶지않다며 ㅠ.ㅠ....

제가 다녀 본 곳에서는 베어스랑 용평만 그랬습니다. 움직일 때는 천천히 타고 내릴 때는 빠르게 ㅋㅋ 첨에는 저도 조금 당황했는데 몇 번 타다 보니 재밌더라구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뒤에서 밀어주는게 편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