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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초보스런 질문이지만 올 겨울에 꼭 턴을 마스터하기로 마음 먹은 초보보더입니다
어제 모처럼 시간내서 하루 6시간 탔더니 다리가 후달거립니다.
낙법으로 잘 넘어져서 안다쳤는데 근육통으로 죽을맛이네요
그런데 쉬었다 다시 타면 다시 낙엽부터 시작해서 겨우 턴이 완성됐다 싶음 다리가 후달거리고
다시 스키장 가면 다시 낙엽부터 시작-_-;; 매년이래요
근육통을 견디고 자주 타줘야 안아플까요?
아님 쉬엄쉬엄 타주는게 좋을까요?
운동을 보드말고 안해서 체력저질이라 아픈거 같아서
아파도 계속 타면 근육이 생겨 안아프지 않을까 싶어 물어요^^;;;;;;
현재 아픈게 근육이 떙기는거면 근육에 젖산이 생겨서 그럽니다 하루쉬었다가 타시길 권장 합니다
그래야 근육이 붙어요 매일매일 힘들게 극한까지 타면 근육이 아예 상해버려서
회복하는데 더 오래걸립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운동으로 근육에 상처를 내면
하루 쉬는동안 근육을 재생하면서 덧방?으로 조금더 큰 근육을 만들어 줍니다
그럼 다시 운동으로 상처내고 다시 덧방?치고 하는식으로 불려가는겁니다 ㅎㅎ)
하루는 빡쎄게 타시고 하루쉬고 또 다음날 빡쎄게 타시고 하시면 근육은 금방 붙습니다
그리고 턴이 목적이시면 사이드슬리핑+팬쥴럼(낙엽)을 힐쪽(전방낙옆) 토우쪽(후방낙옆)
다 할줄 아시면 강습 2시간짜리 받으시면 비기너턴 바로 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몸치여도 2시간이면 넉넉 합니다 ㅎㅎ
좀 빡쎄게 배우시면 너비스턴(비기너턴에서 업다운 추가)
맛만 한번 보시고 일주일정도 연습하신뒤에
2시간 짜리 강습 다시 받으셔요
너비스턴 자세교정 및 비기너 카빙 맛보기
하시면 금방 금방 합니다 ㅎㅎ
네 계속 타시면 근육이 적응해서 하루종일 타도 안아픕니다. 다만 관절이 아프다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