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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이 30도가 넘어가니깐
노즈가 확 짧아진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바인딩이 많이 돌아가니깐 그만큼 노즈가 짧게 보여서 그런것 같기도하구요
슬로프에서 상체를 계곡으로 던지면 중심이 이상하게 중경으로 안오고 노즈로 빠지는 기분이 들구요
그래서 고관절을 더 접고싶어도 노즈가 박힐까봐 못접겠어요
전향을 안하면 아무런문제가 없는데, 전향하면 이상하게 노즈가 짧아지는 기분탓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그러니 셋백을 해야하는건가요?
2015.12.21 16:59:37 *.108.64.182
바인딩이 많이 돌아갈수록 걸쳐지는게 많으니 그렇게?느껴질수도 있겟죠...
셋백하고는 별 상관은 없는듯하구요
2015.12.21 17:47:15 *.90.45.155
발앞굼치가 노즈를 먹어들어가게 되어서 짧아지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많이 전향일 경우 발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기위해 스탠스를 줄이거나 앞발을 뒤로 당기는 것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능한 세팅입니다. 전향은 돌격자세가 되어서 자동으로 노즈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므로 라이딩하실때 뒤를 잘 눌러주시면 노즈박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인딩이 많이 돌아갈수록 걸쳐지는게 많으니 그렇게?느껴질수도 있겟죠...
셋백하고는 별 상관은 없는듯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