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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도 바인딩 힐컵쪽 베어링?같은 부품 문제로 글을 올렸었는데요.
금이 가 있는걸로 봐서 정상이 아닌거같아 샵에 연락했더니 에이에스쪽으로 연결해주려고 하길래
구입하고 한번도 사용을 안했는데 내가 왜 에이에스쪽으로 가야하냐 했더니 그럼 알겠다고 바인딩 가지고
샵에 오라더군요. 여기서부터 기분 좀 나빴지만 참고 무거운 바인딩 들고 갔습니다.
한시간 반 걸려서 갔는데 불친절한건 아니었지만 에이에스쪽으로 가면 부품이 있으니 그리로 연결해주려고 한거다
자기네는 새제품에서 또 빼줘야 하니 그리로 연결해주려고했다는 말을 하더군요. 아니 타다가 고장내서 바꿔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좀 어이가 없더군요.. 세게 조이면 원래 금이 가거나 부러진다는 말도 하더군요.. 제가 조인것도 아니고 샵에서 조여줬는데 말이죠..
그리고는 다른 바인딩에서 빼서 달아주더군요.. 워낙 조그맣기도 하고 바꾸러 왔는데 확인하고 하겠지 생각하고 자세히 안봤습니다.
그리고는 올때는 퇴근시간이라 집까지 두시간이 걸렸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다시 확인했는데 아… 이건 뭐 깨졌던걸 다시 달아준건지
이전에 깨졌던거랑 다른게 하나도 없더군요.. 내일 아침 일찍 보딩하러 가려고 일부러 샵까지 간건데 이딴식으로 하네요 일을..
제일 위에 한 개 사진이 오전에 센터링 맞추다가 확인한 사진이구요. 다른쪽 것도 금이 가 있었는데 그건 안찍었습니다.
밑에는 교환 받아온겁니다.. 양쪽해서 총 네개 중에 두개가 금이 가 있길래 그거 두개 교환해달라했는데 이건 뭐 그대로네요..
원래 있던 두개는 아주 약간의 금.. 교환해준건 교환을 해준건지 만건지 확인은 한건지 선명하게 금이 가 있구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냥 타고 나중에 에이에스가서 부품 받아 써야하나요.. 짜증나서 한마디 하고싶은데 제가 초보라 잘 몰라서
참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히 부품 쓰지도 않았는데 이상 있으면 새걸로 바꿔주는게 정상이죠,,
그 가게가 이상한듯~~
저는 장갑 안에 내피가 끝에 뚫려있어서 다시 가서 바로 바꿧구요
여자친구 사줄려고, 삿는데 색깔 맘에 안들어해서 일주일뒤에 바꾼적도 있구요..
마인드 죽이네요. 팔아 먹기만하는!
쓰레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