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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취업한 선배들이나 동기들보면 취업 후 업무량에 지쳐서 얼마안가 그만두고, 알바를 전전하는 사람도 있고


다시 일만하는게 무서워서 취업할 엄두를 못내던데...


이게 지금 세대만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옛날부터 그래왔나요?

엮인글 :

stopbus

2015.12.22 12:31:23
*.62.3.196

옛날엔 죽자사자 일했죠..젊은 친구들..우리회사 거쳐간거보면...조끔만 힘들면 그만두죠..기성세대 입장ㅈ에서 보면 답답하죠

울트라슈퍼최

2015.12.22 12:43:54
*.122.242.65

저도, 제 주변도 모두 업무량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피곤하고 그렇게 힘들게 사는데

다들~ 그렇게들~ 열심히 살면서 나름의 행복을 느끼기도하고, 취미도 찾으면서 잘 살더군요 ㅎㅎ

직장인이란게, 사회생활이란게 그런거죠뭐~.

다시 일만하는게 무서워 취업할 엄두를 못내는 사람은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님도 취업준비 열심히해서 좋은데 취업하시고 한번 직접 겪어본 뒤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Bananaswag

2015.12.22 12:52:36
*.13.159.2

업무량에 지쳤다기 보다, 업무량 대비 만족 (금전적이던 자아실현이던 배움이던) 을 생각했던것보다 못 누리기 때문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기성세대야 지금세대보다 당연히 덜 누리며 살아온 셈이니까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살겠죠. 하지만 새로운 세대들은 그렇게 안 살아왔으니 기대치가 다른게 너무나도 당연한겁니다.

대한민국은 경제 발전 대비해서 임금이 너무 안 올랐어요. 그 결과로 경제발전을 이룬건 맞는데, 노동자를 쥐어짜서 R&D에 투자하던 과거와는 많이 다른게, 요새는 쌓아둔 현금으로 기술개발이 아니라 부동산 투기하기 바쁘죠. 돈이 돌지를 않으니까 경제는 점점 힘들어지고요. 시중에 흐르는 돈은 양*속도잖아요?

Gak_E

2015.12.22 13:53:14
*.88.228.6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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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취업이 되도 문제,

취업이 안되도 문제... ㅜㅜ

정답은 로또입니다.

자이언트뉴비

2015.12.22 13:56:40
*.247.149.239

신입사원때 암것도 모르고 시키는거 열심히 하다보면 일도 손에 익고 


그러다 보면 3년차 되어 슬럼프오고 그러다 업무라도 바뀌어 손에 익고 편해지면 슬럼프 6년차 오고... 369...369...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엽기는불면증

2015.12.22 14:29:18
*.66.8.181

정답~!

끄앙

2015.12.22 15:16:32
*.1.214.49

지금 10년 넘게 신입사원 연봉 거의 동결입니다.

그때당시 신입사원들 입장에서는 월급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힘들어도 다닐만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똑같은 월급을 받는데 부족합니다.

미래의 희망? 같은게 보이지 않으니 다들 포기하는겁니다.

멜#

2015.12.22 17:04:51
*.95.40.158

일하는돈이나 노는돈이나 남는 잔고가 비슷합니다..ㅡㅡ;;

멜#

2015.12.22 17:06:41
*.95.40.158

아. 놀면 추억이남지만 일하면.. 제 오른쪽 원형탈모만이 남습니다..ㅋ 극단적인예지만 ㅎ
목표만 뚜렸하다면 좋겠지만 . 요즘 모두가 목표를잃고 표류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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