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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딱 3년된 애없는 연인같은 신혼입니다^^;

마눌님 성격이.. 사람 많은곳 겁나 싫어합니다.
백화점은 좋아하지만 특별히 사고픈게 있거나 돈이 여유있을때뿐.. 그외엔 가기 싫어합니다 ㅎㅎ;
커피숍을 가자고 해도.. 이쁜 집과 맛난 원두가 집에 갖춰져 있는데 뭐하러 돈쓰냐고 ㅡㅡ;
그리고 크리스마스 같은날 차 엄청 막혀서 드라이브하며 어디 가는것도 싫어해요~

마눌님은 집에서 홈파티나 하자는데.. (스테이크 굽고 다른 맛난거 준비해서 뒹굴뒹굴..)
근데 벌써 결혼후 2번이나 그렇게 보냈는데~
전 크리스마스때는 사람들 좀 있고 캐롤 좀 들리는 곳에서 시간보내고 싶더군요 (원래 싸돌아댕기는걸 좋아하고)

그나마 마눌님이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볼거 있음 극장이라도 다녀올텐데
진짜 볼게 드럽게 ㅡㅡ 없네요.. ㅋㅋ
멜로영화 괜찮은거라도 개봉하면 보러갈텐데.. 정우성 나오는 영화가 하필 1월 개봉이고 그외엔 안하더군요~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 계획 어떠신지?
저희처럼 결혼해서 머무를곳이 있으면 어디 안나가실건지요?

저희 같은 부부는 둘다 그나마 만족하려면 무얼하는게.. 어딜 가는게 나을까요?

엮인글 :

귤!!!

2015.12.22 13:24:12
*.231.146.10

저희는 보드타러가요

세를

2015.12.22 13:29:26
*.62.3.242

저도 작년에 보드타러 갔는데요.. 한시간 타고 접었어요.. 나름 보드 타고 맛있는거 먹고 둘이 즐거우면 의미있는 시간 아닐까요? 올해는 그냥 레스토랑에 스테끼랑 와인 한잔하러 갑니다. 분위기만 낼려구요 ㅎㅎ

탁탁탁탁

2015.12.22 13:35:35
*.30.108.1

어떻게든 혼자 빠져나와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려 하는데

.

.

.

매번 실폐해요...ㅜㅜ


결혼 9년차 아이들 둘 있습니다

토끼야

2015.12.22 14:06:58
*.62.222.95

호텔가서 분위기라두 내심이

제발 나좀 놔줘....

덜렁이

2015.12.22 14:27:32
*.196.80.18

조카들 있는 집으로, 모여서 놀아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과 있어야 더 즐겁더라고요.  

낙엽7년차ª

2015.12.22 14:27:36
*.32.81.176

보드장 사람 적어요.

노래도 들리구요.

파티도 할수 있어욤.


우린 함께 보드장가욤.

20thcenturyboy

2015.12.22 15:41:21
*.77.118.88

추천
1
비추천
0

제가 글쓴이 같은 상황이라면 

집에서 안나옵니다. ㅎㅎㅎㅎㅎ


자이언트뉴비

2015.12.22 15:52:13
*.247.149.239

저도 글쓴이 같은 상황이라면


감사합니다 땡큐.....

*욱이*~~v*

2015.12.22 16:12:04
*.223.49.216

애없을때 즐기세요
애생기면 스키장가도
블캐나 가고 애들 스키강습보내고
뒤에서 시다바리 해야하고
배고프면 간식 사바처야하고
강습끝나면 다시 숙소까지 장비들고
쉴만하면 또 밥묵자 하고 밥값내면
그땐 지들 자고 그때야 술 한잔 하러가면
왜 안들어오냐고 난리치고

행운이아빠

2015.12.23 15:23:48
*.103.146.217

왜 저 이야기 하는거 같죠 ㅡㅡㅋ


눈물나네요 ㅠㅠㅋ

BITAMINWATER

2015.12.22 17:13:14
*.128.28.138

아 복받으셨네요..... 

이건내껀디

2015.12.22 17:17:01
*.101.35.176

호텔추천드립니다.


1박 2일은 넘 짧으니까 2박3일로 가심이...


아니면...동남아쪽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는것도 나름 재미지답니다~


그도 아니면 보드장 콘도 예약해서 보드도 타고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먹고 호텔에서 뒹굴뒹굴 노심이 어떠실런지요~

stopbus

2015.12.22 18:09:58
*.62.3.196

크리스마스이니깐 와이파이님은 집에서 푹 쉬시고 딸과 보드장 고고

AZZURRA

2015.12.22 19:22:03
*.1.130.60

14년째 스키장에서 이브 보내고 있네요... 올해도 예정 이요

진짜초보임

2015.12.22 20:04:57
*.157.68.56

설악이나 지리산 같은 큰 산을 가보시는 건 어떤가요.

국립공원은 대피소 예약을 약 2주 전부터 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악의공룡둘리

2015.12.22 20:56:55
*.62.219.77

애 없을때 스포츠활동 즐기세요~ 저희도 보드타러가요~~

스노우봉

2015.12.23 03:17:51
*.7.59.251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저히는 이번 크리스 마스때 저용 하게 캠핑을 갈까생각 하고있습니다.

큐이이

2015.12.23 08:33:55
*.247.149.100

제가 님이라면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집에서 홈 파티할듯...

고슴도치또치

2015.12.23 10:12:55
*.223.3.133

명동가서 한 바퀴 돌고오세요. 클스마스는 명동!
단 사람에 치이니까 한 바퀴만 도셔야 한다는 거~

요니투털니넙!

2015.12.23 13:43:44
*.62.190.103

전 스타워즈 보러갑니다...ㅡㅡ;;

tkdpsj

2015.12.23 14:28:06
*.212.130.253

스키장에 모스까또를사서 불꽃놀이구경 재미집니다

옛날환타

2015.12.23 15:33:22
*.130.242.23

두분 취향이 달라서 문제네요.

저희 부부는 둘다 아내분 성향이랑 비슷해요. 사람 많은 곳을 정말 싫어해서...ㅜㅜ

연애할 땐 그래도 교외에서 밥도 먹고 데이트했지만, 결혼하고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집에서 맛있는 거 준비해서 편안하게 보낼 생각입니다.

sooie

2015.12.23 16:30:46
*.230.235.165

저흰 연애때도, 결혼후에도 쭈~욱 보드타러 가요 ㅎ 첫해에만 한번 뮤지컬보러갔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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