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동사거리 주변처럼 일본에도 유사한 스키/보드 용품 관련 밀집지역이 있었네요.
다음모카페에 가입하고 전체메일이 날라오던데 여기는 보드관련해서 이런식으로 메일을
뿌려주고 있어서 그 중에서 괜찮은 알짜정보 인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해당카페에서도 운영자가 관심이 있어서 글들을 모아서 보내주네요...참고하시길

-일본여행가실분들은 좋은 정보일듯


神田 역(칸다) 아니면 お茶の水(오짜노미즈)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참고로 오챠노 미즈 역은
都營지하철노선에 있는거구 JR라닝 오챠노미즈 역에 내리시면 좀 멉니다..

-------------------------------------------------------------------

토에이 신주꾸선이 다니는 오와가쬬역이 위치상 제일 좋습니다. 내리자 마자 런던스포츠쪽으로 해서 남구쪽 돌아보시고 북구돌아보시면...



-----------------------------------------------------------

jr간다 역이나 유라쿠초 역 근처에 많이 몰려있습니다
가격은 스키같은 경우 그렇게 싸지 않고 사이즈와 수량은 많고, 부츠는 조금 싸고 수량과 사이즈도 많으며, 스키복은 국내에 비해 싸고 사이즈도 다양하며 물건도 많더군요 시즌 시작이 얼마 안남았으니 이월상품 구입하시려면 적기같네요

국내에는 WANGEL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전 ASPEN을 추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무척 친절하더군요

----------------------------------------------------------------------------------


안녕하세요..

지금 출장차 일본 동경에 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오차노미즈쪽에 스키매장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빅토리아, 미나미, 미즈노 건물 있는 곳이 스키매장 밀집한 곳이 맞는지요?

시간이 얼마 없어 우선 큰 매장 (미나미, 빅토리아)에 들어 갔었는데,

스키복 신상품은 할인을 안 하는 것 같더라구요...

장갑도 정가 그대로 써있고, 세일하는 것은 매장진열대 위에 **% 할인 이런 게 있던데...

제가 제대로 간 것이 맞는지요?

그리고 신상품은 할인 안 해주나요?

내일 다시 갈 것 같은데... 가 보신 분들 정보좀 주세요..

아. 그리고 신상품의 경우 큰 매장이랑 작은 매장이랑 가격 차이는 없는지요?

감사합니다.


----------------------------------------------------------------------------

첫 제품이 나오는 초여름에 세일을 하고 시즌오픈을 하는 동시에 시즌세일을 한번하고 시즌 막판에 마지막 세일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정가라고 해도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약 30% 정도 저렴할텐데요.....?



---------------------------------------------------------------------------

신상품 그가격 그대로 사도 국내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입니다. 이월제품은 모 더할나위없겠죠.. 미나미등의 큰샵들은 포인트 카드를 만들면 구매 금액의 5%정도를 적립해줍니다. 그리고 여권을 제시하면 5%소비세도 면제가 되죠. 일본은 대부분 정가로 판매가는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작은샵들같은 경우 현찰로 구매하거나 구매금액이 크면 조금 더 에누리 됩니다. 그래봐야 5%정도죠..최대 15%정도면 만족할 만한 가격입니다. 그이상은 욕심으로 생각이 드네요 ^^. 저도 내일 아침 비행기로 동경에 들어갑니다. 오후에 간다에 있을예정이구요..혹시 일정이 맞으시다면 연락주세요. 구매하는데 조금은 어드바이스 해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제 핸드폰은 010-3227-3126입니다...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저는 짐싸러 이만~~휘리릭~

---------------------------------------------------------------------


맞아요...빅토리아...미나미...등등...여권보여주세요...5%인가 활인해주고요....왕창쎄일은 시즌마지막 2월말에 합니다...90%세일 하더라구요....니가다시에 있는 빅토리아스키샾에서(96년도지만)....지금도 거의 그정도는 아니지만....시즌 마지막에는 합니다...그리고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껍니다.....아마도 10월28일 아님 29일 스키복사러 동경에 갑니다...



------------------------------------------------------------------------------------

10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가신 곳은 맞고 현재는 할인을 별로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큰 가게보다는 작은 가게가 약간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전 골드윈 스웨덴 네셔널 팀복 신상을 15% 할인해서 샀습니다. 물건이 많지 않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던 게 아쉬웠습니다. 발품을 많이 파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지역으로 가시는지? 동경이시라면 오차노미즈나 신 오차노미즈역에서 가깝습니다. 작년 이맘때 가보니 이월제품 15만엔~20만엔이면 사겠더군요. 발품을 좀 파셔야겠지만요... 한벌이 아니어도 열심히 찾아보면 상하 색상 맞는것도 있습니다. 물론 신상품 사시면 더 좋겠지만요. 그리고 극히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굳이 비싼 데몬복이나 팀복이 아니라도 또한 신상품이 아니라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

오차노미즈역 보다는 신오차노미즈역이 더 가깝습니다. 이미 6월에 06-07년 모델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빅토리아나, 미나미 같은 대형샵에서는 이월 모델을 찾아보기 힘들껍니다. 알펜스포츠나 후소우스포츠 같은 소형 샵을 발로 뒤지며 찾아내야 하는데 위의 분 말씀처럼 발품을 꽤 파셔야 할껍니다.


--------------------------------------------------------------------------------

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월재고는 별로 없습니다. 신품을 팔기 위해 전략적으로 내놓지를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 군데에 약간의 이월제품이 있기는 하지만 맘에드는 제품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 신제품도 National 팀복 같은 경우에는 몇벌 없더군요. 데쌍트는 빨간색으로만 몇 벌 있었고 미즈노와 온요네도 보기 힘들었고 골드윈은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

1. 아무 문제 없습니다. 쇼핑하는데 무슨 언어가 필요합니까? 손짓, 발짓, "20% Discount"라고 쓴 종이 한 장 등이면 가능합니다.^^;

2. 9월이면 당연히 쇼핑 가능합니다.


-------------------------------------------------------------------------------

칸다 같은 상가에서는 영어도 꽤 통합니다. 좋은 발음으로 전문을 얘기하면 더 못 알아들으니 짧게, 단 일본식으로 발음해줘야 합니다.
즉 "데산토!"(Descent) "아식스!" "라지!" "디스카운토!" "데몬슈트!"(demon suit) "고구루!"(고글) "구로부!"(장갑)등 품명이나 브랜드명과 사이즈를 외치면 됩니다.

일본어 한 마디만 알면 더 편합니다. "이쿠라데스까?" (얼맙니까?)
송윤아가 광고에서 하듯 "하우머치?" 해도 알아듣고요.

참고로 스키복 외에 고글, 장갑, 머리띠 같은 것가 액세서리, 부속, 정비용품도 국내보다 싸고 다양합니다.


----------------------------------------------------------------------------------

저번주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관심이 많은지라 오차노미즈라역에서 하차하여 10분정도 도보로 이동하니까 스포츠 전문매장이 많더군요
빅토리아를 비롯하여 등등
음~ 스키와 부츠는 가격이 일본산은 우리와 차이가 많이있음 ,수입품은 별루 차이가 없는 것으로 사료됨
웨어는 데쌍트는 별루 없음. 피닉스,온요네는 sale가로 종류별로 많이 있음.
그외 헬멧,고글,글로브등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사료됨.

----------------------------------------------------------------------------------

도쿄랑 오사카쪽에 스키샵을 둘러본 사람입니다. 일본여행하면서 스키를 좋아하니깐 한두개 용품을 사가지고 옵니다. 우선 도쿄랑 오사카를 비교해보면 도쿄가 훨씬 상점이 많습니다. 도쿄는 간다구에 오차노미츠라는 곳을 가면 스포츠용품 판매점들이 널려있는데 우리나라 동대문운동장에 스포츠용품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거처럼 많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오사카는 제가 듣기에는 딱 6군데 상점있는걸로압니다. 가격은 제품별로 한국보다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습니다. 의류나 악세사리(장갑, 모자, 헬멧, 고글) 이런거는 한국보다 쌉니다. 스키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특히 일본사람들은 살로몬, 로시놀, 오가사카 이런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살로몬은 3월현재 신제품(06-07)이 나와있구요 헤드도 신제품이 나와있습니다. 기타 다른 브랜드는 아직 신제품이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수입스키(유럽스키)는 한국과 가격이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오가사카는 한국보다 많이 싼편이지만 한국이 워낙 비싸다보니 로시놀, 살로몬 최상급과 비교해서 별반 차이나지 않습니다.



이상 퍼온 글 이었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NLiFE

카페가입하면 출처의 운영자님께서 주기적으로 보드용품에 관한 정보등을 보내주시네요. 좋은분ㅎ

편지함에 잘 모아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저두 곧 일본갈 예정이라 이런정보들이 유익하네요.

일본가실분은 장비 구입에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