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이라곤 첨써보는지라 나름 많은 준비와 생각을 했는데 막상
작업하고 올릴려니 올릴 글과 그림이 없네요 ㅋ,,,
남들 다하는 스티커를붙힐까 생각했는데 도통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기존에 파는건 그냥 그렇고 생각하다가 사진첩보니 케픽스에 만화 케릭터를
멋들어지게 그려놓은걸 보고 무식하게 그림으로 들이대기로 했습니다 일단 그릴
만화케릭터를물색하고 칼라 프린터로 뽑은다음 시작을 했습니다 넉넉잡고 2-3
시간이면 될까하고 시작한작업이 7시간 이나 걸렸네요 ㅡ,.ㅡ
마지막에 흠집방지용 락카를 분사후 사진찍는다고 일으켰더니,,,그만조금 락카가 흘러내리는 안습 ㅡㅡ;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크릴물감 : 만원 개당 2천원
투명 락카 : 7천원
그림그릴케릭터 칼라프린터물
붓,지우개,파레트,연필,물통 간단한 간식거리 ㅡㅡ;
원래 데크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일단 시험삼아 스케치를 해봤습니다
스케치를 한후 데크에 옮기기를 실행합니다,,,흰바탕이라 좀 수월하군요
대충 다그렸다 싶어서 아크릴 물감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7시간의 산고 끝에 다 그린후 흠집및 기타광택을 위해 투명 스프레이를 분사해서 마무리를했습니다
이건 예전에 심심해서 청바지 가지고 장난한 사진입니다^^;
끝으로 심심하고 적막한 작업을 같이해준 저희집 파수꾼입니다
쓰고보니 칼럼도 아니고 작업과정을 표현하기에는 좀 모자란듯하고 국적불명에 글이
되버렸습니다 아크릴 물감이란것이 그린후 바로 지우면 잘 지워지니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데크가 진한분들이면 화이트물감으로 여백을 만든후 그려넣어도 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과 필이 함께해준다면 노즈부분에도 도전해볼렵니다 도전 그림은 밑에 그림입니다 ㅎ

good~!!!
같은 그림쟁이로써...아크릴 물감에 대한 테크닉에 높은 점수를 드리며...추천 날리고 갑니다.
붓 놓은지 15년이 되어 가는데... 다시 붓을 잡게끔 유혹 하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