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송년회 가기가 싫으네요
이유는 자랑들어 주기가 지쳐요
솔직히 동창뿐 아니라 요즘 사람 대하는게 다 그래요
다 자기 자랑뿐이라 들어 주기가 정말 힘들어요
이런식인데요 , 자전거로 운동하면 그냥 운동하는거지
독일직수입 xx 자전거에 17인치 알미늄 휠을 다니까 시속 80 km 정도 나오는
그 기분 넌 모를꺼다 라든가...
xx 브랜드옷이 바람도 잘 막고 따듯해서 넌 모를꺼다...라든가..
사실 알고 싶지도 않고요..
그냥 끄덕 끄덕 해주기도 지쳐서요 ㅠㅠ
잘난척 하는 동창들 지자랑 들어주는게 얼마나 힘든지 넌 모를꺼다 라고 말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