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라 몇일전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갈까말까 망설이다. 비그치길래 출발해서 10시쯤 도착 했는데요.
기대 했던거보다 훨씬 탈만 합니다.
비는 부슬비 조금 오다 말았고 이제 완전히 개었습니다.
습설, 약한 슬러시 + 모글 약간.
눈이 무거워 무릎 아파요. 왁싱 좀 하고 오셔야 할 듯.
물웅덩이 없고, 빙판 없어요.
사람이 너무 없어 적막한 수준.입니다.
그린 확장 해서, 블루 리프트도 운행중. 블루 리프트는 타는 사람 한명도 못 봤어요. 한번 타줘야 할듯.
소식 감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