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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저는 이번 연휴 설악산을 갑니다.
절대로 이번 시즌 스키장을 못가서 따위는 아니구요.
솔로라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진짜 이유는 전 언제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기 때문이죠.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래서 전 설악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대피소 예약 같은 것도 다 끝냈습죠.
때는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후 늦게 출발해 새벽부터 올라갈 거에요.
진격하라! 그곳은 동쪽에 있나니!
여러분도 즐거운 크마비 되세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