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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업다운하면서 슬라이딩? 카빙? 흉내내는 정도입니다
일단 전 레귤러구요!
힐턴은 잘되는거같지만 엣지가 박힌다는 느낌을 아직 못받았습니다 ㅜㅜ
그리고 토우턴은 엣지가 박힌다는 느낌은 받으나 테일쪽 무릎은 다운하면서 힘을주는데 노즈쪽에 힘이 잘안들어갑니다
테일쪽만 주다보니 보드가 확 말리는 느낌을 계속받습니다 ㅜㅜ
원래 토우턴시 양쪽다 동일하게 프레스를 줘야하는거죠?
제가 전에 다른분 댓글에 단 내용이에요
영상 찍어보니까 잘타는분하고 저하고 다른걸 다 떠나서 저 bbp 를 만드냐 못만드냐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걸 느낀게
가속을 받은 완사에서는 턴이 잘 됩니다. 엣지도 촥촥 박히고 원하는데로 컨트롤도 되구요
예를들면 아테나2 중간이라던지
테크노 12 사이
펑키하단 레게 하단
휘팍 도브 하단 파노라마 하단 등등 말이죠
그런데 급사만 가면 자세가 무너저버리더라구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중력의 방향대로 서려고 하거든요
기울어진 슬로프가 있다고 상상해볼게요
보드의 기본 자세는 bbp 라고들 하죠?
기울어진 슬로프에서 힐턴으로 진행할 경우 어깨가 기울어진 슬로프와 평행해야 bbp 자세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겁을 먹기 때문에 어깨라인이 슬로프와 평행하게 기울어져 있는게 아니라
---------------- - 어깨
/ 어깨 슬로프
/ / /
/ 슬로프 / /
/ / /
요렇게 되어버리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되어야 bbp가 나오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뒷발에 무게중심이 더 많이 쏠리게 되서 노즈쪽 엣지가 설면에 박히지 못하게 됩니다.
칼질을 하는데 처음부분부터 샥 자르고 지나가야지 뒷부분이 스무스하게 잘 썰고 지나갈수있게 되잖아요?
토턴의 경우 왜 잘되나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무릎으로 눌러주려면 의도적으로 어깨가 폴라인과 평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토턴은 이쁘게 잘 나오게 되는거구요
저도 이제 서서히 배우면서 깨달아가는 처지라서 요정도밖에 조언못해드리겠지만. 어깨를 앞으로 밀어넣어보세요.
폴라인으로 몸을 던진다는 느낌으로 진행하셔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