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기로는 알프스 리조트 와 오투 리조트를 추천해 드립니다.

사람없기로는 알펜시아만한데가 없었던것 같아요..(사조도 단체가 많았었는데...)

정상도 열려있구요.. 리프트탈때.. 제 앞라인 5번째까지 사람없고 제 뒷라인도 사람없이 탔었구요.(11/21기준)

4시간 5시간 타다가 방전되서(도대체 쉴시간이 없습니다.. 줄에서 대기하면서 셔야 하는데.. 그냥 사람을 태우지 않고 올라가는 리프트를 보고 있자니 맘이 짠해져서...)  돌아왔습니다만..

3시에 출발한 영동에서 4시간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저번주 알펜시아 사람 완전 없었구요,

슬로프는 초급자용 알파랑, 초중급자용 브라보 두개 열었습니다.

눈 상태도 나쁘지는 않았구요.

알펜시아의 브라보도 한 1.2km는 되고 

어차피 큰 보드장이라고 해도 아직 열려있는 슬로프가 몇개 없어서 

지금같은 시즌 극초반에는 리프트권이 1만원인 알펜시아가 가격대비 최강인듯....

아, 이번주말에 다른 슬로프도 오픈할 경우에는 50%할인만 하겠다고 공지했네요.

그리고 알펜시아 정상에서 내려보이는 용평도

사람이 많지 않아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