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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뻔한 썰.
어제 10시 30분 조금 지난 타임. 스패로우 리프트도 마지막 운행이였고, 너무 아쉬워서 신나게 타고 들어가기로 하고 일행 한 명은 리프트 못타서 밑에서 기다리기에 최대한 빨리 내려가기로 함.
신나게 쏘다가 중간정도에 가장 큰 둔턱에서 쩜프!? 하려다가 식겁해서 자세 다 망가지고 겨우겨우 몸 비틀면서 렌딩..
식겁한 이유는 커플로 보이는 암컷 수컷 두마리가 그 언덕 바로 밑에서 앉아 있었음.... 둔턱 때문에 보이지도 않다가 뛸 정도 위치 오니까 눈에 딱 보임.. 그대로 점프 했으면 머가리를 데크로 찍고
난 살인자 되고 그대로 시즌 아웃 깜방 고고 할 뻔....
속도가 빨라서 "거기 있으면 위험해요!" 라고 외쳤지만 들었나 모르겠넹..
진짜 둔턱 밑에 사람 앉아 있으면 안보입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도 앉아 있던거 같은데 왜 거기서 연예질인지. 방에 들어가서 생산적 활동이나 하지...
어제 10시 30분 조금 지난 타임. 스패로우 리프트도 마지막 운행이였고, 너무 아쉬워서 신나게 타고 들어가기로 하고 일행 한 명은 리프트 못타서 밑에서 기다리기에 최대한 빨리 내려가기로 함.
신나게 쏘다가 중간정도에 가장 큰 둔턱에서 쩜프!? 하려다가 식겁해서 자세 다 망가지고 겨우겨우 몸 비틀면서 렌딩..
식겁한 이유는 커플로 보이는 암컷 수컷 두마리가 그 언덕 바로 밑에서 앉아 있었음.... 둔턱 때문에 보이지도 않다가 뛸 정도 위치 오니까 눈에 딱 보임.. 그대로 점프 했으면 머가리를 데크로 찍고
난 살인자 되고 그대로 시즌 아웃 깜방 고고 할 뻔....
속도가 빨라서 "거기 있으면 위험해요!" 라고 외쳤지만 들었나 모르겠넹..
진짜 둔턱 밑에 사람 앉아 있으면 안보입니다.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도 앉아 있던거 같은데 왜 거기서 연예질인지. 방에 들어가서 생산적 활동이나 하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정말 간떨어질뻔 .,.
그후론 같이보딩하는 사람 있을시만 둔턱 뜁니다. 같이 보딩하는 친구를 먼저보내
둔턱밑 확인하고 콜 싸인받고 뜁니다.
내가 초보일때 힘들어 슬롶에서 쉰적 있거든여. 제가 초보일때 생각하면 이해 될듯 하네요.
그후론 같이보딩하는 사람 있을시만 둔턱 뜁니다. 같이 보딩하는 친구를 먼저보내
둔턱밑 확인하고 콜 싸인받고 뜁니다.
내가 초보일때 힘들어 슬롶에서 쉰적 있거든여. 제가 초보일때 생각하면 이해 될듯 하네요.
글쎄요....
둔턱에서 뛸까 하고 고민 했더라도 시야 확보되지 않은 이상, 봐주는 사람 따로 있는게 아니면
뛰기 직전까지 랜딩 위치 확인하고 둔턱 밑에 사람 있나 없나 확인 다 한 후에 뛰어야 합니다.
본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고 글 올리신건 아니겠죠???
몇번째 둔턱 노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슬롶 가운데에서 멋모르고 앉아있는 커플이었다면 그들에게도 과실이 있지만, 사이드쪽 둔턱이라면 정말 글쓰신분 할말 없으신 상황이네요.
슬로프 가운데쪽이었어도 엄연히 초급자 슬로프이고, 초급자 슬로프에서 과도하게 욕심내고 시야 확보 안하고 뛰는건 무모한 행동입니다. ^^
스페로우 둔턱은 뛰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 아닙니다 ^^ 이건 글쓴분이 조심해야할꺼 같아요 ~ 초심자 슬로프이니까요 ~!
슬로프 둔턱밑에 앉아있는게 더 무개념 이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뭐.....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