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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못타는건 몇 년을 다녀도 똑같지만, 최소한 충돌은 피할 수 있게 됨을 느낄 때 그래도 완전쌩초보는 벗어났구나 합니다.

이제 걍 혼자 넘어지면 넘어졌지 다른사람을 들이박진 않게 되었네요.

물론 가끔 뒤에서 '어어어어헝ㅇㄴ' 하면서 고속으로 뒷치기 당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_-


엮인글 :

오당

2015.12.24 16:31:41
*.70.50.171

설때마다 급제동 걸다 역엣지 몇번 먹고 그담부턴 서야될때 서서히 속도죽일때? ㅋㅋㅋ 나도 ㅋㅋ눈밥좀 먹었구나 ..? 했지요 :) ㅋㅋㅋ

오묘한조화

2015.12.24 16:37:20
*.43.64.175

어휴 전 아직도 가끔 그렇게 벌러덩

괜찮은줄 알았는데  담날 허리 손목 아프고 그러네요 ㅋㅋ

늅이

2015.12.24 16:33:37
*.62.215.231

저는 턴을 하면서 계속내려가면서도 시야가 점점 넓어짐을 느꼈을때 아 그래도 익숙해지긴한거같다를 느꼈습니다 ㅋㅋ

오묘한조화

2015.12.24 16:38:25
*.43.64.175

아 맞아요 확실히 뭔가가 보이니까 피할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엔 내 몸 신경쓰기도 바빴는데

늅이

2015.12.24 16:39:52
*.62.215.231

시야가 넓어진다는건 그만큼 발만보면서 가기바쁜게아니니까 주변에 위험요소나 장애물도 더 빨리 파악하고 그만큼 안넘어지고 안다치죠~ 점점 재미를 붙이게되는거같아요

조아여ㅐ

2015.12.24 16:43:50
*.223.33.74

사람많은 초급합류지점에서
진로를 예상해 나만의 루트를 생각하고
안위험하기 숏카빙으로 사람들 사이사이 빠져나갈때

오묘한조화

2015.12.24 16:53:27
*.43.64.175

오오 멋지네요

전 언제 그런 경지가 될지...

sooie

2015.12.24 16:48:21
*.230.235.165

리프트에서 내리면서 안넘어질때... ㅎㅎ

오묘한조화

2015.12.24 16:53:40
*.43.64.175

아 맞다 이것도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백묘

2015.12.24 16:54:25
*.72.83.150

아 맞아요ㅋㅋ저도 지금 딱 그때인거같아요ㅋㅋ 내몸하나는 컨트롤할수있다고 느낄때?

시흥시콧간지

2015.12.24 17:06:52
*.62.212.4

멈추고 싶을때 멈추는거!!

언제나겨울

2015.12.24 17:46:27
*.55.92.49

아직 사람많은때 충돌할까 불안한 저는 쌩초보 맞는거죠?

주머니가헝그리

2015.12.24 17:48:28
*.62.179.79

시즌권 2년차인데 아직도 사람이 무서워서 항상 뒤를 돌아봅니다...

주머니가헝그리

2015.12.24 17:47:42
*.62.179.79

마음먹으면 슬로프에서 안넘어지고 내려올 수 있을때?

porpoly

2015.12.24 17:59:15
*.202.159.33

설질 안따지게 될때... 좋으면 좋고 개떡이어도 그냥 타는것에 만족할때 눈밥으로 배가 어느정도 불렀구나...

꼬마늑대

2015.12.24 18:20:50
*.237.76.8

보드장매너를 자연스럽게 알게될때..

리프트금연금지,슬롭 중간의 길막금지...자신이 "즐길수있는 슬롭"을 정해놓고 탈때~ㅎ


2015.12.24 18:52:49
*.62.188.110

금연금지요오~~?ㅋㅋㅋ
오타에 웃고 갑니다ㅋ

꼬마늑대

2015.12.24 18:58:29
*.237.76.8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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