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55,484
오전은 설질로 보나 인원으로 보나 나름 탈만한 상황이였는데요.
오후는 설질로 보나 인원으로 보나 그냥 맛만 본다고 생각하면 되는 정도? 였구요. (반팔 입고 타시는분도 있더군요..웅플느낌?ㅋ)
슬롭은 1개 열었고 인원에 따라 리프트 1기 또는 2기 운영 하더라구요.
오전에 도착해서 오후까지 좀 타다가 인원늘고 눈녹길래 퇴근했죠.
언제쯤 슬롭 한두개 더 오픈할라나?
그래도 시즌 첫 보딩의 한을 풀고 왔네요. ㅋ
다들아시겠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시길..,ㅎㅎㅎ^^;]
그래도 재밋긴 하더라구요..
좀 우울하지만 그렇네요.. 0.5개 정확한 표현이시군요 ㅋㅋ
오늘은 부츠 수리차 푹쉬고, 내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겨울날씨로 접어든다고 하니 출격 최소한 슬러쉬는 아닐테니
활주하는데 큰 무리없을 것 같군요.
쉬는 덕에 엣징,왁싱 충분히 했으니 최적의 준비를 하였죠.
모처럼 겨울 날씨에 스킹 할테니 아주 상쾌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제 날씨 변화로 그동안 불가능했던 제설 작업도 재개될테고,
금요일 부터는 슬로프상태도 아주 뽀송뽀송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간 슬러쉬에서 고군분투하시던 스키어,보더 여러분 본격적인
씨즌을 시작하시길...
그동안은 씨즌 워밍업정도로 이해하시고...
내 예상으로는 주말에 슬롭추가 오픈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월요일에 상황봐서 쏘자..~~
장비없으니까 카풀두명구해보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직도 슬롭 1개 아니 0.5개 오픈입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