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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발디에 데크 넣어놓고 사용 중입니다.
왠만하면 물기는 최대한으로 털고 말려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걸레 한장 보관함에 구비해놓으시면 좋습니다.
부츠 같은 경우에는 물을 흡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비되어 있는 부츠 건조기나 난로를 이용하여 말리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에 한 시즌 사용한 부츠 있는데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아도 냄새 전혀 안납니다.
셔틀 타고 다녀서 무조건 셔틀 시간 한시간 전에 라이딩 끝내고 장비 정리에 들어갑니다.
1. 일단 에어건으로 눈을 꼼꼼히털어줍니다. 데크에 너무 세게 달라붙은 것들은 에어건을 눕혀서 살살 긁어줍니다. 부츠도 털어줍니다. (에어건 사용하기 전에 바인딩 고정 볼트를 덮고 있는 덮개를 제거해주세요)
2. 장비 보관소(광장동) 난로 앞에 데크 놓고 녹여주고, 부츠 벗어서 이너랑 분리한 다음에 난로 앞에 놓아둡니다. 그러면서 여유롭게 보드복 갈아 입으시고, 고글이나 헬멧 등 기타 장비들을 정비합니다. (광장동 난로가 앞으로 나와 있을 때 장비 놓고 그러면 사람들이 통행하기 불편하기도 하니 난로를 뒤로 빼시면 공간이 충분히 나옵니다.)
3. 한 20분 정도 흘르면 데크에 얼음들이 모두 녹았을 겁니다. 그러면 다시 에어건 있는 곳으로 가져가셔서 물기를 털어주고 다시 난로에 가져가서 말립니다.
4. 이제 걸레로 남은 물기 제거해주고, 이너부츠에 실라가겔 큰놈으로 (저는 250g짜리) 넣어주고 장비들을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저는 이렇게 사용하는데 관리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
사용하고 비닐에 넣어서 집에들고가죠.
2 신문지나. 제습팩 좋아요~ 락카에 물먹는 하마 비치하는 분도 있습니다 ㅋ
3 왁싱은 자주할수록 좋아요. 데크수명 활주력에 도움이됩니다